시 자치분권과 현장소통팀에 따르면 장덕천 시장은 부천시 ‘365콜센터’를 운영하는 ㈜유베이스 송내센터를 방문해 허대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센터를 둘러본 뒤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유베이스는 부천시에 중동센터와 송내센터를 두고 있으며,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을 하는 고객관리 전문 아웃소싱 회사로, 부천시 콜센터 업무를 비롯해 1만여 명의 전문 인력으로 150여 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업체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부천의 일자리 창출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AD |
이어, 부천시 조마루로 385번길 12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IoT혁신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부천IoT혁신센터는 올해 1월에 디바이스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융합을 통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개관했으며,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해 IoT 기반 스마트홈 실증,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IoT 통합솔루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미 개발됐거나, 현재 개발 중인 제품들 가운데 부천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 것같다”며 “부천시가 스마트시티로 변화하는데 IoT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