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조정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관 상임위원장,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실ㆍ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입안하는 시대는 지났다. 의회와 충분히 소통한 후 도민 맞춤형 정책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정책조정회의가 소통과 협치의 충분한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현 총괄수석은 “후반기 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면밀하게 논의해 1천370만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어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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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 열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제2차 정책조정협의회에서는 의회가 제안한 5건, 경기도가 제안한 3건 등의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4시에 열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의 ‘제2차 정책조정협의회’에서는 총 5건의 안건들이 다뤄졌다.
한편, 제3차 정책조정회의는 오는 10월 6일 열릴 예정이며, 충분히 논의되고 협의된 안건들은 10월 12일 개최되는 ‘제1회 정책협의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