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30일 성남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장, 부천시장, 광명시장, 오산시장, 시흥시장, 군포시장, 여주시장, 이천시장, 안성시장 순으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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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장 사장 후보에는 김필녀 현 안양시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선출됐다.
부천시장 후보 경선 결괴 발표는 보류됐다.
이어, 광명시장 후보에 김기남 전 광명갑 당협위원장(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오산시장 후보에 이권재 오산시 당협위원장, 시흥시장 후보에 장재철 전 시흥을 당협위원장, 군포시장 후보에는 하은호 군포시 당협위원장,여주시장 후보에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전 여주군청 건설과장), 이천시장 후보에는 김경희 전 이천시 부시장, 안성시장 후보에 이영찬 전 안산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부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가 지연되는 이유…
당원투표 결과는 이미 획인된 가운데, 2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서 각 500명씩 실시한 알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결과지가 밀봉된 봉투를 개봉했는데, 1개 여론조사기관의 결과지가 부천시기 아닌 안양시장 여론조사 결과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종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부천시장 후보 최종 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1시를 전후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인 파악 등으로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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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함 경기도당은 어제(29일) 12곳에서 실시한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의왕시장 후보에 김성제 전 시장, 김포시장 후보에 김병수 전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포천시장 후보에 백영현 전 포천시 소흘읍장, 파주시장 후보에 조병국 전 파주을 당협위원장, 가평군수 후보에 서태원 전 가평군 미래발전국장, 양평군수 후보에 전진선 현 양평군의회 의장, 광주시장 후보에 세환 전 광주시 정책위원, 연천군수 후보에 김덕현 전 연천군 기획감사실장, 구리시장 후보에 백경현 전 구리시장, 양주시장 후보에 강수현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동두천시장 후보에 박형덕 전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의정부시장 후보에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