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9일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 건국대 교수)는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360회의 후보자 토론회(토론회 247회, 대담 1회, 연설회 112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특히 격전지역의 유력 후보자가 대거 토론회에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보자 토론은 짧은 선거운동기간중에 후보자의 선거공약이나 정책 등을 유권자가 TV를 통해 안방에서 직접 보고 듣고 후보자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수도권의 경우 케이블TV에서, 그밖에 시·도는 KBS, MBC 지역공영 방송사를 통해 이르면 3월30일부터 4월10일까지 중계방송된다.
전국 246개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 방송 일정 및 토론 참석 후보자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웹사이트(epol.nec.go.krㆍ바로 가기 클릭)’ 및 ‘후보자 토론 다시보기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다시보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후보자 토론 다시보기’를 검색해 다운로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