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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부천 총선후보 ‘한 표’ 행사 어디서?
열전 13일 공식 선거운동… 10일 자정 마무리
“유권자에 ‘한 표’ 간곡히 당부… 지지 호소” 
더부천 기사입력 2012-04-10 22:2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202


▲부천 원미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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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3월29일 시작돼 4월10일 자정(밤 12시) ‘열전 1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된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찾아갈 곳도 많고, 지지할 유권자도 많은 후보자들에겐 짖꿎은 봄비가 내려 표밭갈이에 더욱 조바심을 켜게 하며 표심을 적시기 위해 하루 종일 표밭을 누비며 ‘한 표’를 간곡히 호소했다.

표밭을 숨가쁘게 누빈 후보들은 이제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유권자들의 겸허한 선택을 기다리는 가운데, ‘한 표’를 행사한다. 부천 4개 지역구 후보들의 투표 장소 및 시간은 다음과 같다.

▲원미갑 총선 후보= 새누리당 임해규 후보(기호 1번)는 오전 7시 원미2동 풍림아파트단지 내 투표소에서 부인 이영은 씨와 투표를 하며, 민주통합당 김경협 후보(기호 2번)는 오전 11시 심원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김임순 씨와 투표를 한다.

무소속 류재선 후보(기호 6번)는 오전 6시30분 원미구청 앞 부천만화지원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조민숙 여사와 투표를 하며, 무소속 김기석 후보(기호 7번)는 원미2동 풍림아파트단지 내 투표소에서 부인 허순옥 여사와 투표를 한다.


▲부천 원미을 후보.

▲원미을 총선 후보= 새누리당 손숙미 후보(기호 1번)는 오전 9시 송내초등학교 1학년2반(상동 제2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다. 민주통합당 설훈 후보는 오전 10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어미숙 씨와 투표를 한다.


▲부천 소사구 후보.

▲소사구 총선 후보=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기호 1번)는 오전 6시 일신중학교 3학년1반 투표소에서 부인 서명희 여사와 투표를 하고, 민주통합당 김상희 후보(기호 2번)는 오전 7시 부일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남편 이목훈 씨와 투표를 한다.

자유선진당 전덕생 후보(기호 3번)는 오후 2시 송내2동 영웨딩부페 투표소에서 부인 원희종 여사와 투표하고, 정통민주당 강백수 후보(기호 6번)는 오전 7시 일신중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이순애 여사와 투표를 한다.


▲부천 오정구 후보.

▲오정구 총선 후보=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기호 1번)는 오전에 까차울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이진봉 씨와 투표하며, 민주통합당 원혜영 후보(기호 2번)는 오전 9시 여월동 성곡초등학교 1학년2반 투표소에서 부인 안정숙 씨와 투표를 한다.

극민행복당 나삼운 후보(기호 6번)는 오전 7시 원종2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부인 이갑순 씨와 투표를 하고, 무소속 서영석 후보(기호 7번)는 오전 9시30분 까치울초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인 가연숙 씨와 투표를 하며, 무소속 홍건표 후보(기호 8번)도 부인 김혜숙 씨와 투표를 한다.

한편, 김만수 부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현은희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며, 김관수 시의회 의장은 오전 9시 오정구 성곡동 까치울초등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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