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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시간이 없다, 협상팀 즉시 가동 논의하자”
“단일화 촉구 투신 자살 애도… 반드시 성사” 
더부천 기사입력 2012-11-23 11:39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on.com 조회 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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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간 '단일화 룰‘ 방식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으로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23일 문 후보 캠프는 어제(22일)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모(53) 씨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단일화 성사 의지를 강조했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11시35분 문 후보와 선대위원장단 논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단일화를 위해서 스스로 소중한 목숨을 던지신 전주 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 반드시 단일화에 성공해서 이분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우 단장은 “시간이 없다. 답답하고 막바지이다. 지금이라도 즉시 협상팀을 가동해서 단일화에 가장 공정하고 지지자들이 통합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하고 “협상은 계속돼야 한다. 그리고 문을 닫고 이야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그는 “안철수 후보 지지자와 문재인 후보 지지자가 서로 통합해서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사나 표현들은 자제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물론 예민해진 시점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자제력을 발휘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상대방 지지자가 불쾌할만한 표현이나 백브리핑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결정이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우상호 공보단장의 문재인 후보-선대위원장단 논의 결과 브리핑 <전문>

단일화를 위해서 스스로 소중한 목숨을 던지신 전주 유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 반드시 단일화에 성공해서 이분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나눴다.

지역 국회의원이 급히 조문했지만, 당 차원에서도 이분의 뜻을 받들기 위한 노력하겠다는 대화를 나눴다.

시간이 없다. 답답하고 막바지이다. 원래 우리가 적합도 조사를 주장하다가 양쪽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양극단의 조사방식을 배재하고, 양쪽이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방식,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 50:50 승률의 방식인 중립적 방식을 제안했었다.

그런데 시민사회 단체에서 두 캠프의 입장이 팽팽하니 차라리 양쪽에서 주장하는 서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섞어서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 왔고, 논리적으로 가상대결 방식이 적합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시민사회 제안을 수용한 바 있다.

어제 안철수 캠프 측에서 가상대결 방식과 지지도 방식을 혼합하는 새로운 수정 제안을 했다. 가상대결 방식을 고집하다가 수정 제안을 해온 모습에 평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시민사회단체의 제안을 수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지체없이 협상팀을 가동해서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안과 안철수 후보 측이 제안한 안을 놓고 진지하게 같이 협의하는 필요성이 있겠다는 말씀 드린다.

지금이라도 즉시 협상팀이 만나자는 제안을 드린다. 서로 대화하는 파트너 사이에서 최후통첩이라는 식으로 해서 협의의 여지를 줄이는 방식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금이라도 즉시 만나 이 두 가지 방식을 같이 논의를 해서 또 다른 변형을 하던지, 그 안에서 논의를 하던지 협의를 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협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문을 닫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오늘 선대위원장단과 후보 모임에서는 어쨌든 안철수 후보 지지자와 문재인 후보 지지자가 서로 통합해서 같이 가야하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사나 표현들은 자제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물론 예민해진 시점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자제력을 발휘해서 상대방을 자극하거난 상대방 지지자가 불쾌할만한 표현이나 백브리핑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결정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지금이라도 즉시 협상팀을 가동해서 단일화에 가장 공정하고, 지지자들이 통합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말씀 드린다.


한편, 어제(22일) 오후 5시1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아파트 13층에 사는 유모(53) 씨가 ‘야권 단일화를 해달라’는 유서와 플래카드를 남긴 채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씨는 투신하기 직전 ‘두 후보님께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가로 50cm, 세로 6m의 플래카드를 베란다에 내걸었으며, 유서에는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뜻을 모아주시고 한 분은 수레를 끌어주시고 한 분은 밀어주시면서 행복한 복지국가를 만들어 주십시오. 땀 흘려 일하고도 힘들게 살아가는 농민을 보살펴 주십시오”라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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