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춘천은 애니메이션 특화를 해 나가고 있다”며 “이것저것 하다보면 어느 것 하나도 빨리 되지 않는데, 춘천하면 이것(애니메이션)이 확 떠오를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어야만 그것이 다른 산업들도 발전도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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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 분야(애니메이션)의 젊은 인재들이 많다고 하면 기업들이 사람을 보고 오게 돼 있다”며 “지금 그렇게 되기까지 정주여건이라든가 미비한 부분이 있어서 기왕 강원도 중에서도 춘천을 발전시킬 때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서 좋은 인재들이 이곳에 와서 불편없이 좋은 정주여건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게 되면 좀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일단 지금 소중한 기반은 만들어진 것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같이 힘을 합해서 이곳을 (애니메이션) 메카로 키워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애니메이션 분야에 굉장히 큰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발전을 시켜야 한다”면서 “이 분야에 게임도 그렇고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국민들이 뛰어난 창의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활발한 현장체험이 이뤄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지역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