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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박대통령,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장” 촉구
민주당·새정치연합·시민사회단체 대표 공공 기자회견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까지 분명한 입장 밝혀 달라” 
더부천 기사입력 2014-02-20 11:58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3863


민주당 김한길 대표,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정치권·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민주당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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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0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 별실 1호실에서 얄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정치권 및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과 결단을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까지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해서 약속을 지킬 것인지, 약속을 어길 것인지 국민 여러분에게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초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요구이고,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며,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정치개혁의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주당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고, 민주당이 유·불리를 떠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것은 최고의 정치혁신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 이전에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라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겠다면 그 사유를 국민께 자세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기라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오늘 정치권과 시민사회, 학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 시군자치의회의장협의회가 다 함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공약파기를 규탄하는 이유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파기가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이고, 공약을 파기하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을 모욕하는 침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준수를 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을 맡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도 참석해 김한길 대표와 나란히 앉아 기초선서 정당공천 폐지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공동 보조를 맞춰나기로 했다는 것을 시사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상향식 공천이라는 동문서답을 내놓은 속내는 기초선거 공천을 유지하면서 기득권을 버리지 않고 국민과 약속을 저비리겠다는 것으로, 국민과의 약속보다 사익과 당리당략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냐”고 반문하고 “박 대통ㄹ령의 말을 직접 듣고 싶고, 기초선거 공천 폐지 여부는 당리당략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신뢰와 공약 이행문제로, 가장 중요한 대선 공약이라는 국민 계약을 파기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부천 석왕사 주지 영담스님도 국민동행 공동대표로 참석해 “대선에서 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을 퍠기한 것도 문제이지만, 실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역시 실천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양쪽도 실천계획을 내고 새누리당도 파기하지 말고 공천제 폐지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시민사회단체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퍠지를 위한 공동 보조는 향후 6.4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6,4 지방선거의 주요 변수이자 선거전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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