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오정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원혜영 국회의원)는 지난 1일 오후 5시 원종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시의원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와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에 출마할 시의원 후보 기호 순위 결정을 위한 상무위원회 경선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경선 투표에는 상무위원 72명 중 59명이 참가했다.
6.2 지방선거에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부천시의원 자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오정구 지역위원회의 유일한 여성후보인 이진연(44) (사)부천여성의전화 운영위원(별별영화네트워크 부천대표)가 여성후보 공천 우선 원칙에 따라 2-가번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영회(47)ㆍ김관수(54) 현 시의원이 2-나, 2-다번을 놓고 숨가쁜 경쟁이 벌어져 김영회 후보가 30표를 득표해 2-나번을 받았고, 29표로 1차로 뒤진 김관수 후보가 2-다번을 받았다.
또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에서는 신석철(50) 현 시의원이 38표를 얻어 2-가번을 받았고, 정윤종(55) 전 시의원이 21표로 2-나번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의원 제7선거구(고강본동·고강1동·성곡동)는 정상순(49) 새부천로타리클럽회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경기도의원 제8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는이필구(49) 오정구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