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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 “소사구 야권후보 단일화” 공식 제안
“야권후보 단일화돼도 승리의 최소조건 상황” 
더부천 기사입력 2016-03-21 16:4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961


사진 왼쪽부터 김종석ㆍ류재구 경기도의원, 강병일 부천시의원 바선거구 예비후보, 김상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동희ㆍ한선재ㆍ최성운 부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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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부천 소사구)은 21일 오후 3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4.13 총선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사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9가지 핵심 공약과 34개의 세부공약을 ‘소사구를 확~ 바꾸고 더~ 늘리겠다’는 의미을 담은 ‘비약적인 소사발전을 위한 9ㆍ4ㆍ5 공약’을 발표하고(관련기사 클릭), “부천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공개적으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상희 의원은 “4.13 총선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정권의 독주’와 국민을 무시하는 ‘새누리당의 독단’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거꾸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을 다시 앞으로 전진하게 만들고, 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에 책임을 묻는 선거”라며 “그러나 일여다야(一與多野)인 현 상황에서 거대 여당의 독단과 독선을 멈추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야권 후보 단일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금과 같이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20대 총선을 치른다면 야권의 전멸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9대 총선의 사례를 보면, 수도권 112개 지역구 중 야권 단일화를 해서 야권이 승리한 지역은 69개 지역이었습니다. 이중 5%포인트 이내 박빙 승부를 벌인 곳이 32곳이었다”며 “지금은 지난 선거 때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아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더라도 승리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최소 조건이 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당간의 통합은 어려워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각 야당 지도부는 지역별 야권 연합과 후보별 단일화를 허용하고 있다”며 “야권이 세 갈래로 나뉘어 선거를 치르면 새누리당의 압승을 도와주는 꼴로,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며, 그 책임은 저를 포함한 야권 후보 모두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야권의 승리는 후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천시민과 소사구민의 승리”라며 “우리 야권이 제20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부천시민의 명령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의 의원이 제안한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이 선언적 제안으로만 그칠 것인지, 아니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부천 소사구에는 4.13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현 의원과 국민의당 김정기 전 부천시의회 재선 의원, 정의당 신현자 전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야권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새누리당에서는 차명진 전 의원이 출마해 ‘1여다야(一與多野)’ 구도의 선거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다음은 더민주 김상희 의원의 야권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문 <전문>.


부천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시간에도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계시는 야권 후보 여러분.

저는 오늘 부천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공개적으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합니다.

이번 4.13 총선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정권의 독주’와 국민을 무시하는 ‘새누리당의 독단’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 8년 동안, 국민 경제는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은 거꾸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을 다시 앞으로 전진하게 만들고, 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에 책임을 묻는 선거입니다.

그러나 일여다야(一與多野)인 현 상황에서 거대 여당의 독단과 독선을 멈추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선거일까지 겨우 25일여 남은 지난 3월18일 여론조사(한국갤럽)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여전히 가장 높습니다.

지금과 같이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20대 총선을 치른다면 야권의 전멸은 불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지난 19대 총선의 사례를 보면, 수도권 112개 지역구 중 야권 단일화를 해서 야권이 승리한 지역은 69개 지역이었습니다. 이중 5%포인트 이내 박빙 승부를 벌인 곳이 32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난 선거 때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더라도 승리의 충분조건이 아니라, 최소 조건이 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과 나라와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부천시민들께서 ‘야권 단일화’를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당간의 통합은 어려워졌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하여 각 야당 지도부는 지역별 야권 연합과 후보별 단일화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야권이 세 갈래로 나뉘어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되면, 새누리당의 압승을 도와주는 꼴입니다. 역사에 큰 죄를 짓는 것이며, 그 책임은 저를 포함한 야권 후보 모두에게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부천시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정중하게 제안하고, 각 후보님들께서 이를 수용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야권의 승리는 후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천시민과 소사구민의 승리입니다.
우리 야권이 제20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부천시민의 명령을 완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 3. 21

제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 후보
국회의원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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