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경기도 전역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12일 0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어 12일 오전 1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과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됐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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