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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 새벽부터 경기도 14곳(안산, 화성, 군포, 성남, 양평, 광주,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 과천),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강원도(양구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춘천)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속보] 기상청은 19일 밤부터 경기도 14곳(가평, 광명,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화천, 철원)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 동반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속 60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오후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이나 하천 주변에서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