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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달… 7일 새벽 두둥실~
궂은 날씨 개이면서 새벽녘에 모습 드러내 
더부천 기사입력 2012-02-07 03:0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882


△7일 새벽 2시53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현대증권 부천지점 부근서 촬영한 ‘정원 대보름달’. [Nikon CoolPix S8100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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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인 6일 궂은 날씨로 인해 1년중 가장 크고 밝다는 ‘보름달’이 먹구름에 가려 꼭꼭 숨는 바람에 자정이 지나도록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남겼으나, 7일 새벽에 날이 개이면서 모두가 깊은 잠에 빠진 부천 하늘에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달의 월출 시각은 6일 오후 4시26분, 월몰 시각은 7일 오전 5시58분이다.


△7일 새벽 부천 하늘에 뜬 정월 대보름달. Nikon CoolPix S8100으로 촬영.


△모두가 잠든 시간, 먹구름이 잔뜩 끼였던 하늘이 개이면서 정월 대보름날 떠올랐던 둥근 보름달이 7일 새벽 3시5분께 부천 하늘에 휘영청~ 떠 있다. 사진은 원미구 역곡2동에서 성주산 방향으로 바라보고 두둥실 떠 있는 보름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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