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지역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며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인 10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중부권(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 고양, 양주, 연천, 파주, 동두천)과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역- 의정부,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포천)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추가 업데이트>

경기도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에 발령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