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업데이트>
# 오후 1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 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과 남부권(수원·용인권- 수원, 용인, 평택, 이천, 오산, 화성, 안성, 여주),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 고양, 양주, 연천, 파주, 동두천)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 속보 > 미세먼지(PM-10)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기도 중부권과 남부권은 사흘째, 서북권은 이틀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중이어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야외활동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기후대기과는 어제(21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중부권(성남·부천·시흥·광명·안산·안양·군포·광주·하남·의왕·과천)과 남부권(수원·용인권역- 수원, 용인, 평택, 이천, 오산, 화성, 안성, 여주)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 고양, 양주, 연천, 파주, 동두천)에 각각 발령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23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계속 발령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 2시간 지속되거나 24시간 이동평균농도 65㎍/㎥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 중부권과 남부권은 20일에 이어 21일과 22일까지 사흘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인ㆍ어린이ㆍ호흡기질환자ㆍ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외출하고 귀가시에 우선 옷을 깨끗이 털고 손과 발, 얼굴, 머리 등을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차와 마늘로 수은과 납 등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미역은 중금속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며, 배는 기침과 가래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