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대기과는 6일 오후 7시를 기해 이날 낮 12시를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부천·군포·광명·의왕·시흥·과천·안산·성남·안양·하남·광주)에 발령했던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이에 앞서 오후 6시에는 낮 12시에 발령했던 동북권(의정부·남양주권역- 의정부·남양주·구리·양평·가평·포천)의 ‘오존(O3) 주의보’와 오후 1시에 발령했던 서북권(김포·고양권역- 김포·고양·양주·연천·파주·동두천)의 ‘오존(O3)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한편 경기도 전역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경기도 전역에는 지난달 31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에는 나흘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