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대기과는 19일 오후 1시를 기해 ▲중부권(성남·안산·안양권역-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중부권은 이날 오전 10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현재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야외수업을 단축 또는 금지하고 ▲공원, 체육시설, 터미널 및 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불필요한 차량의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 대기오염 관련 정보는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031-250-5019으로 하면 된다.

↓추가 업데이트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이날 이날 오전 10시와 11시에는 각각 발령됐던 중부권과 남부권의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