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오후 7시를 기해 이날 오후 4시에 경기도 중부권(부천·수원·안산·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발령했던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경기도 중부권에는 올들어 첫 오존주의보 발령됐으며, 지난해는 5월17일 발령된 바 있어 올해는 무더위가 2주 이상 빨리 찾아온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한편, 부천지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8℃까지 오르며 7월 중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