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부천의 밤하늘에 펼쳐지고 있는 개기월식 모습. 사진은 오후 8시 34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며 초승달처럼 변했다가 오후 9시 54분께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검붉게 물든 ‘블러드 문(Blood Moon)’으로 변한 모습. 2018.1.31 사진= 더부천ⓒ

35년 만에 뜬 슈퍼문ㆍ블루문ㆍ블러드문
31일 오후 8시 29분 부천의 밤하늘에 뜬 보름달.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보름달 중에서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이라고 해서 ‘슈퍼문’이고,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이라고 해서 ‘블루문’이어서 ‘슈퍼 블루문’으로 부르며, 개기월식으로 달이 붉게 물들기 때문에 ‘블러드문’으로, 3가지 천문현상이 겹치는 것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 만이며, 이번처럼 슈퍼문과 블루문, 블러드문이 겹치는 현상은 19년 뒤인 오는 2037년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개기월식은 전 과정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이같은 개기월식은 오는 2025년 9월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슈퍼 블루문
31일 오후 8시가 지나면서 구름이 걷힌 부천 밤하늘에 선명한 모습을 드러낸 보름달. 지구와의 거리가 가깝게 뜨는 보름달이어서 크고 밝게 비추는 슈퍼문으로, 2018년 무술년(戊戌년) 새해 첫 날인 1일(음력 11월 15일) 보름달이 뜬 뒤 이달에만 두 번째 뜨는 블루문이다.

31일 오후 8시 47분께 지구의 그림자가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차츰 가리는 부분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31일 오후 8시 49분께 지구의 그림자가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서서히 가리고 있다.

31일 오후 8시 50분께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지구의 그림자가 가리고 있다.

31일 오후 8시 53분께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지구의 그림자가 가리는 모습이 또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31일 오후 8시 54분께 지구의 그림자가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부터 가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31일 오후 8시 57분께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지구의 그림자가 덮고 있다.

31일 오후 9시께 지구의 그림자가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래 부분을 한 입 베어물듯 빠르게 덮고 있다

31일 오후 9시 5분께 지구의 그림자가 ‘슈퍼 블루문’의 왼쪽 아랫 부분을 빠르게 덮어가고 있다

31일 오후 9시 8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 차츰 반달 모양으로 변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9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리트머스 종이처럼 어둡게 빨려들어가고 있다.

31일 오후 9시 10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반달 모양으로 변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13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반쪽 모양으로 변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16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절반 가까이 가려지고 있다.

31일 오후 9시 21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 반달로 변했다.

31일 오후 9시 21분께 지구의 그림자에 절반 넘게 가려진 ‘슈퍼 블루문’이 오른쪽이 차츰 어두운 붉은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31일 오후 9시 22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절반 이상이 가려져 있다.

31일 오후 9시 25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부분이 어두운 붉은색을 띠고 있다.

31일 오후 9시 28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기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33분께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슈퍼 블루문’이 차츰 검붉은색을 띠고 있다.

31일 오후 9시 35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검붉은색을 띠고 있다.

31일 오후 9시 37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거의 가려진 채 검붉은색을 띠고 있다.

31일 오후 9시 39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부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39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대부분 가려지고 있다.

31일 오후 9시 40분께 지구의 그림자에 대부분 가려진 ‘슈퍼 블루문’이 초승달 모양으로 변해 있다.

31일 오후 9시 42분께 보름달 중에서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슈퍼문)이자 한 달에 두 번 뜨는 보름달(블루문)인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초승달 모양으로 변해 있다.

31일 오후 9시 44분께 지구의 그림자에 거의 가려져 초승달 모양을 바뀐 ‘슈퍼 블루문’.

31일 오후 9시 48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거의 가려져 초승달 모양을 변해 있다.

31일 오후 9시 51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면서 붉게 물드는 ‘블러드문’으로 변하고 있다.

‘슈퍼 블루문’→ ‘블러드문’
31일 오후 9시 52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면서 검붉은색으로 물든 ‘블러드문’으로 변하고 있다.

‘슈퍼 블루문’→ ‘블러드문’
31일 오후 9시 53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진행되면서 검붉은색으로 물든 ‘블러드문’으로 변신했다.

‘블러드문(Blood Moon)’
31일 오후 9시 54분께 ‘슈퍼 블루문’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진 개기월식으로 온통 검붉은색으로 물든 ‘블러드문’으로 변해 있다.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진 ‘슈퍼 블루문’의 개기월식
31일 오후 9시 56분께 부천의 밤하늘에 펼쳐진 35년만의 우주쇼.

31일 오후 9시 56분께 부천의 밤하늘에 펼쳐진 35년만의 우주쇼, ‘슈퍼 블루문’의 개기월식.

‘슈퍼 블루문’의 개기월식
31일 오후 9시 57분께 부천의 밤하늘에 펼쳐진 35년만의 우주쇼. 지구의 그림자에 보름달이 완전히 가리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도 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어두운 붉은색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