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기도는 22일 오후 4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된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1보> 경기도는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속보> 이레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경기도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22일 오후 1시를 기해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에 화성시 동탄 측정소에서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1ppm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존(O3)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중부권의 오존주의보는 지난 19일(오후 2시), 20일(오후 1시), 21일(오후 1시)에 이어 나흘 연속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