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오후 7시를 길해 남부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1시에 북부권 8개 시·군, 오후 4시에 남부권 5개시와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북부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발령 3시간 만인 오후 4시에 해제됐고, 동부권은 발령 2시간 만인 오후 6시에 각각 해제됐다.

이로써 이날 경기도내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이나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보] 경기도는 10일 오후 6시를 기해 동부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속보] 경기도는 10일 오후 4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과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에 발령된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의 ‘오존(O3) 주의보’는 오후 4시에 해제했다.

오존(O3)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