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16일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남부권· 중붇권에 발령한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도 도내 오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전국 곳곳은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보] 경기도는 16일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또 같은 시각에 남부권에 발령한 오존주의보는 해제했다.

[1보] 경기도는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과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중부권 11개시(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를 제외한 20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속보] 경기도는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이나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