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4일 오후 7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발령됐던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3시에 발령됐던 동부권과 남부권의 오존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1보] 경기도는 4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발령된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속보] 경기도는 4일 오후 3시를 기해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오존(O3)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O3)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이나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

한편, 경기도에서 가장 최근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 26일 오후 6시에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발령된 같은날 오후 8시에 해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