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도는 11월 1일 낮 12시를 기해 중부권에 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어제 오후 6시부터 발령된 경기도 중부권ㆍ동부권ㆍ북부권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올가을 들어 경기도 북부권은 10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중부권과 동부권은 이번에 처음 발령됐으며,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다.

[3보] 경기도는 11월 1일 오전 9시를 기해 동부권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2보] 경기도는 11월 1일 오전 6시를 기해 북부권에 발령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1보] 경기도는 31일 오후 7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북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8㎍/㎥라고 밝혔다.

[속보] 경기도는 31일 오호 6시를 기해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과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가을 들어 경기도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9일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74㎍/㎥, 동부권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0㎍/㎥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는 중국발 황사위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