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은메달을 확보했다.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전훈영(30·인천시청)이 출전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4강에서 네덜란드를 세트 점수 4-4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26-23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29일 오전 0시 11분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에서 멕시코·중국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대망의 10연패를 달성한다.
한국은 8강에서 대만을 6-2(52-51 52-56 54-53 56-54)로 제압한 데 이어, 4강에서 네덜란드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57-53 52-53 57-58 59-51, 슛오프 26-23)로 이겨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 도쿄 대회까지 9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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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국가는 멕시코를 5-3으로 꺾은 중국으로 결정됐다.
금매달 결정전 상대 중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만만찮은 상대다.
권용학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은 올해 치러진 세 차례 월드컵에서 1차 대회와 2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