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21일 오후 자신의 이름를 딴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85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라이벌 중국의 쑨양은 1분45초28로 2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1분45초23로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은 일본의 신예 하기노 고스케(20)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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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태환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출전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같은날 오후 8시16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어, 오는 25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하고, 결선은 같은날 오후 7시24분에 열린다.
박태환은 오는 26일 오전 9시 남자 자유형 1500m 예선에 출전하고, 결선은 오후 7시41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