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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천FC의 홈 3연승이 아쉽게 무산됐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는 26일 오후 7시30분 ‘헤르메스 캐슬’로 명명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부천FC는 이날 전반전을 득점없이 끝내고 부상에서 회복한 알미르를 비롯해 브라질 용병 3인방(호드리고, 루키안, 알미르)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으나 후반 33분 대구FC 조나탄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로써 부천FC는 올시즌 대구FC에 1승2패, 역대 전적에서도 2승5패로 열세에 놓였다.
부천FC는 10승7무10패(승점 37점)로 챌린지 11개팀 중 5위에 머물렀고, 대구FC는 12승9무5패(승점 45점)를 기록하며, 이날 경남FC에 0-1로 패해 14승6무6패(승점 48점)인 1위 상주 상무를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는 평일(수요일)에 홈경기가 열린 관계로 641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 업데이트>
◆부천FC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홈경기) 결과 분석
◇8월26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0(0-0 0-1)1 대구FC
△득점= 후반 33분 대구FC 조나탄.
*부천FC, 홈 3연승 무산. 올시즌 홈경기 14경기에서 6승3무5패 기록.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시즌- 부천FC 경기 일정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21일 오후 2시 대구FC(2-1 승리) ▲4월15일 오후 7시30분 충주 험멜(0-0 무승부) ▲4월18일 오후 4시 상주 상무(3-1 승리) ▲5월10일 오후 4시 안산 경찰청(0-1 패배) ▲5월23일 오후 2시 경남FC(1-2 패배) ▲6월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이랜드FC(0-3 패배) ▲6월14일 오후 7시 고양Hi FC(2-1 승리) ▲7월1일 오후 7시30분 수원FC(2-2 무승부) ▲7월8일 오후 7시30분 FC안양(1-1 무승부) ▲7월13일 오후 7시30분 강원FC(3-2 승리) ▲8월8일 오후 7시 안산 경찰청(0-1 패배) ▲8월16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3-1 승리) ▲8월23일 오후 7시 충주 험멜(2-0 승리) ▲8월26일 오후 7시30분 대구FC(0-1 패배) ▲9월5일 오후 2시 경남FC ▲9월12일 오후 4시 상주 상무 ▲10월3일 오후 2시 고양Hi FC ▲10월11일 오후 2시 강원FC ▲10월25일 오후 4시 서울 이랜드FC ▲10월31일 오후 2시 FC안양 ▲11월15일 오후 4시 수원FC.
◇원정경기
▲3월28일 오후 2시 수원FC(2-3 패배) ▲4월4일 오후 2시 강원FC(0-4 패배) ▲4월25일 오후 2시 서울 이랜드FC(0-0 무승부) ▲5월3일 오후 4시 고양 Hi FC(0-1 패배) ▲5월13일 오후 7시 FC안양(1-1 무승부) ▲5월31일 오후 4시 충주 험멜(1-0 승리) ▲6월6일 오후 7시 상주 상무(0-1 패배) ▲6월10일 오후 7시 안산 경찰청(0-0 무승부) ▲6월20일 오후 4시 대구FC (0-2 패배) ▲6월27일 오후 7시 경남FC(2-1 승리) ▲7월25일 오후 7시 고양Hi FC(3-2 승리) ▲8월1일 오후 7시 수원FC(2-1 승리) ▲8월12일 오후 7시 강원FC(1-1 무승부) ▲8월31일 오후 7시 FC안양 ▲9월19일 오후 4시 충주 험멜 ▲9월23일 오후 7시 경남FC ▲10월17일 오후 2시 상주 상무 ▲11월8일 오후 4시 안산 경찰청 ▲11월22일 오후 2시 대구FC.
<↓추가 업데이트>
◆2015 K리그 챌린지 11개팀 중간 순위(8월26일 현재)
△1위 상주 상무= 14승6무6패(승점 48점, 54득점 33실점 골득실 21) *26경기.
△2위 대구FC= 12승9무5패(승점 45점, 40득점 29실점 골득실 11) *26경기.
△3위 서울 이랜드FC= 11승7무8패(승점 40점, 44득점 34실점 골득실 10) *26경기.
△4위 수원FC= 11승7무8패(승점 40점, 40득점 38실점 골득실 2) *26경기.
△5위 부천FC= 10승7무10패(승점 37점, 31득점 34실점 골득실 –3) *27경기.
△6위 고양Hi FC= 10승5무12패(승점 35점, 31득점 46실점 골득실 –15) *27경기.
△7위 강원FC= 8승7무12패(승점 31점, 37득점 33실점 골득실 4) *27경기.
△8위 FC안양= 6승13무7패(승점 31점, 33득점 31실점 골득실 2) *26경기.
△9위 안산 경찰청= 7승10무10패(승점 31점, 18득점 28실점 골득실 -10) *26경기.
△10위 충주 험멜= 7승7무12패(승점 28점, 31득점 42실점 골득실 -11) *26경기.
△11위 경남FC= 6승8무12패(승점 25점, 18득점 29실점 골득실 –11) *26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 9보 > 오후 9시23분 경기 종료. 부천FC 홈 3연승 무산.
< 8보 > 오후 9시18분 후반 추기시간 5분 주어져.
< 7보 > 후반 33분 대구FC 조나탄 헤딩 선제골.
< 6보 > 후반 16분 부천FC 유대현 빼고 김륜도 투입.
< 5보 > 후반 12분 부천FC 임경현 빼고 부상에서 회복한 알미르 투입.
< 4보 > 오후 8시33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부천FC 황신영 빼고 공민현 투입. 김륜도 선수에게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에서 페어플레이상 시상.
< 3보 > 오후 8시17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무승부. 슈팅수 부천 2개- 유효슛 1개, 대구FC 5개- 유효슛 3개.
< 2보 > 오후 8시16분 전반 추가시간 1분 주어져.
< 1보 > 오후 7시30분 대구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경기 시작에 앞서 부천FC 스폰스인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강병곤 공동대표이사 시축(始蹴).
●26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FC, 홈 3연승 도전… 상위권 다툼 치열
< 속보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26일 오후 7시30분 ‘헤르메스 캐슬’로 명명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경기에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부천FC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3무1패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시즌 첫 10승 고지에 오르며 10승7무9패(승점 37점 골득실 -2)로 챌린지 11개팀 중 5위로 중위권에 안착한 가운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부천FC는 3위 서울 이랜드FC(11승7무7패 승점 40점, 골득실 11)와 4위인 수원FC(11승7무8패(승점 40점 골득실 2)와 승점 3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부천FC와 맞붙는 대구FC는 11승9무5패(승점 42점, 골득실 10)로 2위를 달리며 강한 전력을 갖고 있지만, 올시즌에서는 1승1패로 팽팽하다.
부천FC는 홈경기(3월21일)에서 2-1로 승리했고, 원정경기(6월20일)에서는 0-2로 패해 1승1패를 기록중이고, 역대 전적에서는 2승4패로 다소 열세에 놓여 있다.
부천FC가 이날 대구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홈 3연승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며, 대구FC도 1위 상주 상무(승점 48점)를 추격하기 위해 갈 길이 바쁘기 때문에 양팀 모두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부천FC는 지난 7월 영입한 브라질 용병인 루키안(3골, 도움 3)이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호드리고(8골, 도움 3), 이학민(2골, 도움 5), 김륜도(3골, 도움 3) 등도 맹활약 중이어서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 부천FC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대구FC는 최근 원정 11경기 연속 무패(4승7무) 행진을 기록중이고, 경계해야 할 선수로는 역시 2명의 브라질 용병이다. 에델은 3경기 연속골(4골)을 기록중이고 조나탄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기록중이다.
부천FC는 이날 대구FC와의 홈경기에 골키퍼(GK) 류원우, 포백 수비(DF)에 전광환·최병도·이학민·정홍연, 미드필더(MF)에 안일주·유대현·임경현, 공격(FW)에 호드리고·황신영·루키안을 선발로 내세웠다.
루키안은 주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 해결사 역할을 주로 했으나 이날은 선발 출전해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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