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ㆍ연예

스포츠 부천
축구
부천FC
야구
농구
육상ㆍ마라톤
기타 종목
학교 운동부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생활체육
레저/여행
연예계 소식
전국체전
골프
체육계 소식
경기도체육대회
생활체육

탑배너

손흥민, 토트넘 홈데뷔전서 2골 폭발
전반 28분 동점골, 전반 30분 역전골
팀 3-1로 승리… 몸값 400억원 입증 
더부천 기사입력 2015-09-18 10:31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6988


손흥민이 18일 토트넘으로 이적 후 2경기만에 프리미어 첫 데뷔골이자 유로파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골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 AD |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로 이적한 손흥민(23) 선수가 2경기만에 홈팬들 앞에서 2골을 터트리며 이적료 400억원의 진가를 발휘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4시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팀이 0-1로 뒤진 전반 28분에 코너킥이 올라오자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려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이 골은 지난 13일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이적 후 2경기만에 프리미어 첫 데뷔골이자 유로파리그 데뷔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손흥민은 이어 2분 뒤인 전반 30분 델리 알리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찔러 주고 다시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고, 후반에도 활발한 공격을 펼치다가 후반 23분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라멜라의 쐐기골까지 더해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08년 유소년 선수로 함부르크에 입단하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기 시작했으며, 2010-2011시즌 같은 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해 3골을 넣었고, 이후 2011-2012시즌 5골, 2012-2013시즌 1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 2013-2014시즌 12골, 2014-2015시즌에는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8월28일 이적료 2천200만 파운드(약 400억원)로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골


“축하해 Sonny”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 나선 토트넘 선발 라인업(line up).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스포츠ㆍ연예
· .부천시, 작지만 강한기업 ‘부천강소..
· ‘경기형 과학고’ 부천·성남·시흥·..
· 부천시, 2025년 달라지는 행정ㆍ정책 ..
· 황진희 경기도의원, 감액 지속되는 지..
· 박상현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 경기도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실..
·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운영..
· 경기도교육청,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