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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준PO 1차전 승리… 넥센에 4-3 역전승
연장 10회말 박건우 끝내기 안타 
더부천 기사입력 2015-10-10 17:46 l 부천의 참언론- The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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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ㆍ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연장 10회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시즌 3위인 두산은 이날 준PO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후 7번 최주환의 2루타로 1사 2루의 찬스에서 8번 타자 오재일을 대신 대타로 나선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두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역대 준PO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83.3%(24차례 중 20회)에 달한다.

2차전은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두산은 좌완 장원준을, 넥센도 좌완 피어밴드를 선발로 각각 내세웠다.

두산은 이날 준PO 1차전에서 넥센에 먼저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두산 선발 니퍼트가 3회초 박동원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6회초에도 4번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0-2로 뒤졌다.

두산은 0-2로 뒤지던 6회말 무사 1,3루에서 민병헌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한데 이어, 7회말 2사 3루에서 정수빈의 중견수 앞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초 1사 1,3루에서 박병호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2로 다시 뒤졌으나, 9회말 2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밀어내기로 3-3 동점을 만들며 연장에 돌입해 10회말 1사 후 최주환의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대타로 나온 박건우가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7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넥센 선발 양훈은 포스트시즌 생애 첫 등판에서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불펜의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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