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16강에서 벨기에에 패해 8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 U-17 축구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나 라 포르타다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10분과 후반 21분에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25분 오세훈이 상대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며 침투하면서 상대 수비수의 퇴장까지 유도하면서 페널티킥(PK)을 얻어내 만회골 찬스를 잡았지만 이승우가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벨기에 16강전 하이라이트 동영상 보기- 출처: 유튜브 FIFA TV>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전>
한국 0-2 벨기에
득점 : 요른 반캄프(전11) 마티아스 베레트(후22, 이상 벨기에).
출전선수 : 안준수 박명수 이승모 이상민 윤종규 박상혁 김정민 장재원(오세훈) 김진야(차오연) 이승우 유주안(이상헌).
< 9보 > 오후 9사50분 경기 종료 휘슬.
< 8보 > 오후 9시46분 후반 추가시간 3분 주어져.
< 7보 > 후반 25분 오세훈 페널티킥 얻어내… 벨기에 수비 르모안 퇴장, 후반 26분 이승우 PK(페널티킥) 실축.
< 6보 > 후반 23분 김진야 빼고 차오연 투입.
< 5보 > 후반 21분 벨기에 베레트 추가골.
< 4보 > 후반 7분 한국 유주안 빼고 이상헌 투입.
< 3보 > 오전 9시1분 벨기에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장재원 빼고 오세훈 투입, 중앙 수비수로 배치.
< 2보 > 오전 8시46분 전반전 종료 휘슬.
< 1보 > 오전 8시45분.전반 추가시간 1분.
< 속보 > 전반 10분 한국이 벨기에에 아쉽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실점이다.
17세 이하(U-17)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전 8사(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10분 벨기에의 요른 반캄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벨기에 진영 왼쪽 측면에서 이어진 긴 패스를 수비진이 놓치면서 반캄프에게 단독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첫 실점을 내주며 벨기에에 0-1로 뒤지고 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전에 이승우·유주안을 투톱으로 내세웠고, 미드필드는 박상혁·김정민·장재원·김진야가 나섰으며, 포백은 박명수·이상민·이승모·윤종규가 맡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안준수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