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에서 우리나라 배우가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와 TV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하는 골든글로브는 언어 장벽이 높아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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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의 경우, 영어 대사가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작품상과 배우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채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추가 업데이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된 배우 이정재의 수상이 아쉽게 불발됐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은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