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F2012(11월7~11일) 개막작으로 7일 상영되는 존 커스 감독의 ‘페이퍼맨’

돈 한(Don HANH) 감독의 ‘웨이킹 슬리핑 뷰티’.

로이 디즈니, 존 머스커(인어공주 감독), 팀 버튼(프랑켄위니 감독), 커크 와이즈(미녀와 야수 감독), 존 라세터(토이 스토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E.T 감독) 등이 참여하고, ‘라이온 킹’과 ‘미녀와 야수’를 제작한 돈 한(Don HANH)이 감독한 ‘웨이킹 슬리핑 뷰티’는 오는 8일 오후 8시에 상영된다.
‘환타지아2000’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상영하며, 특히 이날 상영 전 오후 6시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디즈니 ‘인어공주’, ‘알라딘’, ‘포카혼타스’, ‘환타지아2000’ OST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에릭 골드버그 감독의 ‘환타지아2000’

‘포카혼타스’와 ‘환타지아2000’의 에릭 골드버그 감독은 그의 부인 수잔 골드버그 미술 감독과 함께 PISAF2012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최초 방문하며, ‘환타지아2000’ 상영 후에 월트 디즈니 에릭 골드버그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이번 PISAF2012에서의 월트 디즈니/픽사의 PISAF 상영과 에릭 골드버그 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기획으로, 디즈니 사장인 존 라세터 감독과 지난해 PISAF 심사위원장으로 방한한 ‘인어공주’의 존 머스커 감독, '환타지아2000',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의 명 프로듀서 돈 한의 특별한 약속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PISAF2012는 7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5일간 열려 특별한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소개되고 있다.

에릭 골드버그 감독

에릭 골드버그 감독의 ‘포카혼타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디즈니 ‘인어공주’, ‘알라딘’, ‘포카혼타스’, ‘환타지아2000’ OST 특별공연을 한다.

지난해 열린 PISAF2011의 심사위원장을 맡아 방한했던 존 머스키 감독의 ‘인어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