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제24회와 제25회 등 2년간 영화제 개막식은 비대면 행사로 열린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도 3년 만에 펼쳐져 국내외 배우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BIFAN2022 개막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공식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작곡가 김형석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창조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등장해 지난 11일 발표한 ‘WAKE UP'의 무대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축하공연에 끝난 뒤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박병은·한선화의 오프닝 멘트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말,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및 명예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의 인사말과 개막 선언(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신철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이어, 영화제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신설해 ‘오징어 게임’을 수상작으로 선정, 김지연 대표에게 BIFAN 시리즈 영화상을 시상한다.
이어서 심사위원 소개 및 인터뷰, 배우 특별전 소개 및 배우 설경구 인터뷰, 개막작 ‘멘(Men)’ 소개 및 개막작 감독 알렉스 가랜드(Alex Garland) 감독의 영상 메시지, 폐막작 ‘뉴 노멀(New Normal)’ 소개 및 폐막작 배우(최지우·샤이니 최민호·정동원·이유미) 인터뷰를 끝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한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개막작 ‘멘(Men)’은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코리안 프리미어(Korean Premiere)로 국내 최초로 상영한다.
한편,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22)는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프라인·온라인을 병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리며,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ㆍwavve.com/bifan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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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용하고, 포럼 ‘영화의 미래- 팬데믹 이후 영화와 영화제’ 등도 갖는다.
7월 8~9일에는 대규모 시민 축제 ‘7월의 할로윈’을 개최하고, 7월 9~10일에는 국내 굴지의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참가하는 대형 기획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Strange Stage)’가 ’도 선보인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