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서 오후 6시부터는 영화제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BIFAN 레드카펫 행사 및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비대면 행사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제26회 BIFAN 레드카펫 행사에는 폭염 및 장맛비가 내리는 우중(雨中)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영화배우와 감독를 비롯한 만호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BIFAN 개막식 자리를 빛냈다.
영화제 측은 한여름 영화제의 특성상 야외 개막식의 최대 불청객인 우천(雨天)에 대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높이를 달리하는 트러스(Truss) 천막 등을 설치해 큰 불편없이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MC)를 맡은 배우 박병은ㆍ한선화를 비롯해 배우 한지일, 가수 장미화, 배우 염광호, 헤르티얀 쥘로프 작가와 배우 이와사키 교코, 배우 김대한·임춘길과 김시우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기주봉·김영옥·김태훈, 배우 김보성, 최재성, 나예린, 문성근, 조수하, 배우 김준형, 고유, 서현우, 이주연, 정태우, 김보라·김재현·신소율 등도 레드카펫을 밟으며 BIFAN 개막식을 찾았다.
페막작 ‘뉴 노멀’에서 연기한 샤이니 민호·정동원이 가수가 아닌 ‘영화배우’로 하다인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윤균상·김예원·배그린·윤제욱과 김선웅 감독, 배우 오지호·서효림·김승수·이설구, 손수현, 금새록·류경수·강영석, 이지현·문선용·임호준·이정은, 안서현·이주연·정태우·전수진·강성필, 이인석·김태완·김세중·유다온·위다은, 윤균상·김예원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배우 신철용·원진·왕호, 정광우·서현민·정수진·손이용, 한기찬·한서울·홀랜드, 오동민·최희진·이정현, 오한결·손수현·김윤배·김해나, 반소영·김태균, 김태훈·박진아·송재하, 김원기·김노진, 한상혁(빅스 혁)·권아름, 최희진, 김예랑, 장진희, 권아름, 서현우, 송재하, 이소영, 심혜진, 설경구 등이 레드카펫을 빛냈다.
해외 배우 다프네 로우·조안 고 프로듀서, 일본 배우 호리에 카즈키·이이즈카 카쇼 감독, 히로키 류이치 감독, 배우 배우 타카하시 유스케·오구라 아야노, 에릭 멕케버 감독, 제프 해머 PD, 환상 영화학교 멘토 마티 도, 크리스토퍼 라슨, 아닉 매너트, 앤드류 헌트, 롭 자바즈 감독. 심사위원 김진아, 김경묵, 시모유카 뤼포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김조광수와 레인보우팩토리 대표 김승환 부부, PiFan(현 BIFAN) 탄생의 산파 역할을 했던 이장호 감독과 한국영상자료원장 김홍준 감독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배창호·윤제균 감독, 봉만대·이준익 감독, 김록경 감독, 홍태선 감독, 김무진 감독, 이강욱 감독, 백승기 감독, 이수지 감독, 신재호 감독, 김진무 감독, 이돈구 감독, 손경원 감독, 채여준 감독, 김선웅 감독, 김수정 감독, 조광진 감독,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정지영 BIFAN 조직위원장·신철 BIFAN 집행위원장 등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BIFAN 레드카펫 행사에는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도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지역 정치인들도 BIFAN 개막식참석차 레드카펫을 밟으며 BIFAN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실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주삼·구점자 대표의원,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순준기·장성철·박혜숙·회옥순 의원, 윤병권 행정복지위원장·최의열·최초은·김미자·장해영·윤단비·김병전 의원, 김건·박찬희·김선화·최은경·정창곤·송혜숙 의원, 안효식 부의장, 양정숙 의회운영위원장, 박성호 의원, 최성운 시의회 의장,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 순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동희·이재영 경기도의원도 참석했다.
김상희·설훈·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이 나린히 레드카펫를 밟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행사가 끝난 뒤에는 오후 7시부터 개막식을 갖고 11일간의 장르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7월 17일까지 49개국 268편 상영…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7월 8~9일 ‘7월의 할로윈’·9~10일 ‘스트레인지 스테이지’ 열려
한편,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22)는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프라인·온라인을 병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리며,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ㆍwavve.com/bifan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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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용하고, 포럼 ‘영화의 미래- 팬데믹 이후 영화와 영화제’ 등도 갖는다.
7월 8~9일에는 대규모 시민 축제 ‘7월의 할로윈’을 개최하고, 7월 9~10일에는 국내 굴지의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참가하는 대형 기획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Strange Stage)’도 선보인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