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소재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자리잡은 복합만화문화공간 ‘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간의 만화여행’ 이벤트가 진행중인 가운데<▷관련기사 클릭>, 오는 9일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전시장 투어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빼꼼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 관람을 시작으로 뮤지엄 만화규장각 전시과 로봇 댄스공연을 관람하고 달고나 만들기, 캐릭터 뱃지 만들기, 만화캐릭터들과 포토 타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뮤지엄 만화규장각은 어린이날인 5일 평소 주말보다 2.5배 많은 약 2천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네이버 인기 웹툰 작가 3인방, 임인스<싸우자 귀신아>, 강냉이<폭풍의 전학생>, 미티<남기한 엘리트 만들기>를 만나고, 로봇 태권브이를 비롯한 ‘불량과자 추억전’ 전시와 인기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을 관람했다.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