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열린 ‘PISAF 2011’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김꽃비, 최익환 감독.

△PISAF 2011 개막 축하공연 '레이저 쇼'.

이날 개막식에는 최영철 PISAF 집행위원장, <극장판 전국 바사라> 감독인 노무라 카즈야와 프로듀서 조지와다,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장, 정창일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회장, 김형배 우리만화연대 회장, 황경태 SICAF 조직위원장, 방중혁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장이 자리를 빛냈다.
또 세계적인 월트 디즈니 감독이자 이번 PISAF 국제학생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존 머스커 감독을 비롯해 심사위원인 손기환 SICAF 집행위원장, 서채환 가톨릭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김준 공주대학교 애니메이션 교수, 김성남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및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부회장, 츠보치 시게아키 교토 세이카대학 총장, 꺼지쥰 중국항주국제동만제 예술감독 등 국내외 애니메이션 관련 인사 및 대학교수와 학생 및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애니 점핑(Animation Jump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PISAF 2011는 총 33개국 1천203편의 학생작품의 출품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작품들이 출품되면서 세계적인 학생애니메이션으로 인지도가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26개국 181편의 작품이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상영된다.

또한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및 제작자 등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교육하고 애니메이션의 흐름을 전망하는 마스터 클래스, 국내·외 애니메이션 전공 대학생과 제작사가 만나 취업을 상담하는 ‘잡 페어’ 등이 열린다.

그밖에도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는 교구체험 교실,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체험하는 툰토이 플레이 코너, 만화를 동화처럼 구연하는 만화동화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야외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자동차 극장’이 5일 오후 7시와 9시에 <뽀르르>를, 6일 오후 7시에는 <구름빵>을 각각 상영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8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PISAF 2011’의 주요 상영작품 및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PISAF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만나볼 수 있다.

△PISAF 2011 개막 선언.

△PISAF 2011 리더필름(트레일러) 상영.

△PISAF 2011 개막식 MC 영화배우 김꽃비, 최익환 감독.

△PISAF 2011 애니축제가 열리는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한국만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