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으로 주목할 만한 배우로 인정받았고,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챔프>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으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에서는 배우 윤상현과 함께 주연을 맡아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여자의 이야기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배우 박하선은 단아한 모습에서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먼저 인정받고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PiFan 레이디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홍보대사 활동도 열심히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PiFan 레이디 박하선은 “평소 관심이 갖고 지켜보던 PiFan의 홍보대사가 돼 너무나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영화팬과 소통하고 PiFan의 다양한 매력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iFan2012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하선은 앞으로 공식 기자회견(6월26일 예정)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영화제 개·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며 PiFan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앞장 서는 등 ‘PiFan 레이디’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PiFan은 더욱 재밌고 강력해진 프로그램들과 관객 편의에 집중한 행사 공간 등 세계 최대의 장르영화 축제에 걸맞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중이며, 오는 7월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세계 40여개국 210여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 영화제 사무국= ☎(032)-327-6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