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2)가 7월1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배우 장서희ㆍ장우혁의 사회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한여름 영화축제를 시작한다.

특히 영화제의 꽃인 ‘레드 카펫’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국내외 영화배우와 감독들의 화려한 나들이가 펼쳐진다.

PiFan2012 개막식 ‘레드 카펫’을 밟는 스타들은 우선 PiFan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 선정된 박하선과 개막식 MC 장서희와 장우혁을 비롯해 ‘잇 스타 어워드’에 선정된 조성하가 자리를 빛낸다.

또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Horror stories)’의 정범식, 임대웅, 김곡, 김선 감독과 배우 김현수, 노강민, 진태현, 최윤영, 남보라, 유연석, 김지영이 레드 카펫을 밟는다.

또한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하정우-하지원과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이제훈-민효린을 비롯해 1997년 ‘제1회 피판 레이디’로 활약한 월드스타 강수연과 PiFan의 단골 게스트 안성기와 이창호 감독도 레드 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그밖에도 박철민, 최송현, 배슬기, 윤성현, 한혜린, 이아린, 한여름, 지성원을 비롯해 가수 김수철도 PiFan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을 찾는다.

한편,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12)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후 7시 개막식과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 상영을 시작으로 7월29일까지 세계 40개국 230편의 장ㆍ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한여름 영화축제를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펼친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