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 박하선인 22일 휴일 부천을 찾아 영화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하선은 장르문학 북페어가 진행중인 부천시청 1층 갤러리를 방문해서는 “50%나 세일한다구요?. 이건 꼭 사야해요!”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오후 5시 상영된 ‘모테키’ 상영관 입구에서는 직접 수표(티켓팅)를 하며 “재밌게 보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등 PiFan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하선은 현재 영화 촬영 및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PiFan의 첫 휴일에 부천을 방문한 것에 대해 “PiFan에 참여해 많은 영화를 보고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고 밝혀 영화제 기간 중 부천을 다시한번 찾아 영화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첫 주말과 휴일을 보내면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매진작 속출, 다채롭고 유쾌한 이벤트 등으로 한여름 영화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27일 폐막식을 갖고 7월28일과 29일 이틀간은 관객을 위한 앙코르 작품을 상영하는 ‘PiFan Rush’가 이어진다.

PiFan2012는 세계 47개국 장편영화 136편과 단편영화 94편 등 230편을 부천시내 프리머스 시네마 소풍, CGV 부천8, 롯데시네마 부천, 부천시청 대강당, 한국만화박물관 등에서 상영한다.

이들 상영작 가운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50편(장편 7편, 단편 43편), 자국 밖에서 처음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19편(장편 11편, 단편 8편), 아시아에서 최초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는 57편(장편 42편, 단편 15편)이다.

영화제 기간중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야외 상영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부천시청에 ‘페스티벌 센터’가 설치돼 관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