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으로 부천시 출연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5일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식(오전 10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잔동차는 27일 오전 5시50분부터 본격 운행 시작)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 상동역 6번 출구 쪽에 50㎡(약 15평) 규모로 설치된 ‘만화홍보관’ 개관식을 갖는다.

1억4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보이는 상동역 만화홍보관의 명칭은 ‘만화 상상 정거장- K-comics Station’으로, 스마트 만화 시티(Smart Manhwa City)를 컨셉으로 만화도시 부천과 만화박물관의 홍보관이다.

이곳에서는 미래형 만화문화 체험 공간으로, 만화계 소식 제공, 한국만화박물관 이벤트, ‘만화속 주인공 되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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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개통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진흥원 입주 인기작가인 와루, 지강민, 훈, 김성모, 박용제, 하일권 등의 사인회와 시민대상 모금행사인 행복한 만화나눔 행사를 열고
- 사인회참여작가 : 진흥원 입주 인기작가 8명 모금 시민에게 지원사업 발행 도서와 기증 도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