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4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학생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2012·11월7~11일)’은 2일 오후 5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김현호 조직위원장과 최영철 집행위원장. PISAF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PISAF 2012의 성공적 개최를 도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PISAF2012 공식EPK 상영과 함께 국제학생경쟁작품 ‘다리 너머 세상’, ‘칸’, ‘달려라 HOPE’, ‘On Melancholy Hil’> 등의 작품이 특별 상영됐다.

PISA F2012 자원활동가들은 ‘꿈, 젊음, 자유 그리고..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1일까지 상영관 운영을 비롯해 안내데스크 운영, 영사 업무 지원, 프레스센터 지원, 행사 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제14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 2012)은 11월7~11일까지 닷새동안 부천시 원미구 상동 소재 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월트 디즈니 기획전’,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디즈니OST 특별공연’, 무료 자동차 야외극장 운영,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애니 플레이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자세한 행사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