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열 열린 PISAF2012 개막식은 김정근 아나운서와 배우 한수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보대사인 걸그룹 시크릿이 참석했다.

이어, PISAF2012 홍보대사인 걸그룹 ‘시크릿’ 멤버들이 “PISAF2012와 짧은 시간을 함께 했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것같아 기분이 좋았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면 좋은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고, 최영철 집행위원장의 심사위원 소개와 축하 인사가 있은 뒤 PISAF2012의 개막작 월트 디즈니의 ‘페이퍼맨’이 3D로 아시아 최초 상영됐고, 또다른 개막작 ‘랩소디인블루’가 상영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걸그룹 시크릿, 심사위원장 에릭 골드버그 감독, 월트 디즈니의 수잔 골드버그 미술감독, 프랑스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마르셀 쟝, 중국애니메이션학회장 유 페이샤, 일본애니메이션학회장 코이데 마사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의 손기환 집행위원장, 온라인경쟁부문 심사위원이자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 ‘돼지의 왕’의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국제학생경쟁부문의 세계 각국의 감독들이 참석해 지리를 빛냈다.

PISAF2012 심사위원단과 홍보대사 시크릿.

한편, PISAF2012는 한국만화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11일까지 34개국 210편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폐막식은 11일 오후 6시 원미구 상동 세이브존 9층 노블리안컨벤션에서 열리며, 국제학생경쟁부문의 수상작이 폐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PISAF 2012의 상영작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isa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