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러 왔어요”제17회 PiFan 개막식 MC로 선정된 신현준과 소녀시대 수영이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배우 신현준(45)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23)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사회자(MC)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수영은 이날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푸른색과 감정색 계열로 위와 아래를 매칫키 롱드레스로 치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옆트임으로 긴 다리의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게 했다.

제17회 PiFan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현우(20)와 일본의 여배우 후지이 미나(25)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현우는 그동안 PiFsn에서 남자배우들에게는 ‘금남(禁男)의 영역’이었던 홍보대사인 ‘피판 가이(PiFan Guy)’에 선정됐고, 후지이 미나는 해외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피판 레이디(PiFan Lady)'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PiFan에서 남녀 커플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현우가 출연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는 제17회 PiFan에서 유일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장편)’를 통해 상영된다.

이현우는 이날 케쥬얼 형식의 정장 차림으로 생기발랄한 20대 청션의 모습을 선보였고, 후이지 미나는 단아한 검정색 드레스로 청순한 숙녀의 이미지를 뽐냈다.

배우 이현우와 일본의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홍보대사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박신혜(23)가 ‘7번방의 선물’로 주가를 올리며 제17회 PiFan 개막식에서 부천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뽑는 가장 보고 싶은 배우에게 주어지 ‘판타지아 어워드’를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제17회 PiFan에서 유일한 경쟁부문인 ‘부천ㅊ이스(장편)’에서 상영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도 박신혜와 함께 ‘판타지아 어워드’에 선정됐으나 해외 프로모션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소속사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배우 박신혜가 부천시민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배우인 ‘판타지아 어워드’로 선정돼 제17회 PiFn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신혜는 이날 길게 늘어뜨린 헤어 스타일에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쉬폰 드레스를 입고 실버 컬러의 팔찌와 클러치백을 들어 우아한 자테를 뽐냈다.

배우 길은혜(25)가 붉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길은혜는 TV 드라마 <학교2013>, 영화 <은 예술가들>에 출연했다.

배우 길은혜가 레드카펫 보다 더 붉은 롱드레스를 입고 제17회 PiFan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신주아(29)는 청순미를 한껏 살린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레듴펫을 밟았다.

신주아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 <내 인생의 단비>,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몽정기> 등에 출연했다.

배우 신주아가 하얀색에 가슴이 깊게 패인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배우 이채영(27)이 가슴 라인을 강조한 노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제17회 PiFan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채영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이번 제17회 PiFand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장편)’에서 상영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했다.

배우 성은채(26)가 제17회 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볼륨감을 강조하고 등이 휜히 드러나는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밞았다. 성은채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했다.

배우 황금희(옛 지성원)이 어깨를 드러낸 오픈 숄더 와인빛 롱드레스를 입고 제17회 PiFan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하모니>에 출연한 황금희는 지난해 열린 제16회 PiFan 개막식에서는 지성원이란 이름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배우 김예원(26)이 어깨선이 드러난 오픈 숄터 오렌지색 롱드레스를 입고 제17회 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예원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1>, <무서운 이야기2>, <써니>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윤혜(22)가 어깨선이 드러나고 등이 깊에 패인 오픈숄더 검정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윤혜는 영화 <점쟁이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다.

배우 정지윤(29)이 착시효과를 주는 시원한 검정색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지윤은 영화 <가시꽃>과 <공모자들> 등에 출연헸다.

배우 정재연이 다리의 각선미를 강조하며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옆트임 블루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에어로빅 선수 출신인 정재연은 영화 <혜원아, 사랑해>, <오 해피데이>,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했으며,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중앙선관위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선거를 장려하는 공익광고에 워킹맘 역할을 한 바 있다.

배우 신현빈(27)이 단아한 차림의 검정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신현빈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방가? 방가!>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손세빈(24)이 노출이 전혀없는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손세빈은 영화 <도시의 풍년>,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