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부천시 원미구 상3동 영상문화단지내 소재)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와 우수 만화도서 보급 및 시민 정서함양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0일 개관한 은평구 녹번만화도서관에 만화도서 700여권을 기증해 주민들에게 열람토록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만화도서 기증과 우수 만화 및 신간 도서에 대한 정보 제공, 만화관련 각종 행사 홍보 등 다양한 만화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만화문화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참신한 만화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만화문화 발전과 ‘만화도시 부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