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탁영화제의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로 선정된 현빈·손예진.

제18회 PiFan의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김우빈·심은경. 심은경은 제18회 홍보대사(피판 레이디)로도 위촉됐다.

또 P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김우빈과 올해의 PiFan 레이디(홍보대사) 심은경이 선정됐다.
김우빈은 <친구2>(2013), <기술자들>(2014 개봉 예정)에 출연했고, 2014년 제9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수상한 그녀>(2014)에 출연했고,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8회 PiFan의 잇스타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조진웅.

또한 장르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 수상자로는 영화 <끝까지 간다>(2014)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올해 <군도: 민란의 시대>(2014), <명량>(2014) 등으로 끝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조진웅이 선정됐다.

조진웅은 <끝까지 간다>(2014), <명량>(2014 개봉 예정), <군도: 민란의 시대>(2014 개봉 예정) 출연했으며, 2012년 제21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들 3개 부문 수상자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8회 PiFan 레드카펫을 밟은 뒤 오후 7시 개막식에 참석해 시상한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여름의 영화축제로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세계 47개국의 다양한 장르영화 210편(장편 123편·단편 87편)을 선보인다. *PiFan 공식 홈페이지(www.pifan.com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