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제18회 PiFan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장 모습. 2014.7.17

또한 영화제 기간중 선보인 문화행사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 12일에 열린 사전 축하행사 에는 6천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막 후 18~20일까지 진행된 ‘PiFan 홀릭’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레이스 <판타스틱 미션 헌터스>와 야외 공연 및 야외 영화상영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총 3만5천450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PiFan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 도심속 영화 캠프 <우중 영화산책>에는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부천시청 1층에서 열린 <영화 포스터 트릭 아트전>은 눈으로 보는 일반 전시와는 달리 직접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선보여 다양한 연령대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는 세계 24개국 156편의 지원 프로젝트 중 6편의 한국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13개국 21편의 프로젝트를 공식 선정했다.

올해 NAFF에는 259명의 국내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잇 프로젝트 및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선정작 27편에 대한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외 47개의 업체가 참여해 총 449회의 미팅이 이루어졌고, 24일 열린 폐막식에서 잇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 21편과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태국 6편 선정작 중 7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인도 데브 베네갈 감독의 <데드, 엔드>가 부천상을 차지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2016년 20회의 성년을 앞두고 영화제 전용공간 확보,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영화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축제와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생산적인 영화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8회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신현준·유인나.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 비보이그룹 진조크루(jinJo Crew).

제18회 PiFan 홍보대사(피판 레이디) 심은경.

파격적인 노출을 시선을 모은 배우 유라성.

걸그룹 타히티.

배우 오인혜.

배우 박수인.

배우 정재연.

배우 손예진.

배우 정유미.

달샤벳 우희.

배우 한혜린.

배우 손세빈.

배우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