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이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관내 ‘개방형 와이파이(WiFi) 인터넷 존’을 설치해 진흥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뮤지엄 만화규장각 고객들은 개인 노트북, 스마트폰, MID(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등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무선랜(WiFi)을 개방형으로 구축해 진흥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선 인터넷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인증만으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선랜(WiFi)은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의 일정 거리 안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근거리통신망(LAN)으로, 무선 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전화선이나 전용선이 필요없으나 PDA나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선랜 카드가 장착돼 있어야 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관계자는 “와이파이(WiFi) 인터넷 존 구축과 함께 모바일 라이프와 만화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 라고 밝혔다. ☎(032)310-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