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만화진흥기관인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부천시 원미구 상3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소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K툰 스타’ 발굴을 위해 오는 7월13~20일까지 ‘제1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성작가를 포함해 전국의 만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편만화 부문 ▲카툰 부문 ▲스토리 부문 등으로 나눠 작품으로 공모한다.

단편만화는 30페이지 내외, 카툰은 5점 이상 제출하면 되고, 스토리는 콘티 30페이지 내외 또는 시나리오 15페이지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와 응모작품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 내부 통합사업관리시스템(pms.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접수하면 된다.

사는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의 완결성, 대중성, 독창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7월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명에게 800만원,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에게 각 500만원, 우수상 3명(부문별 1명)에게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8월12~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15) 기간 중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품 중 일부는 협찬사와의 협의를 통해 KT올레마켓 웹툰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8월16일 부천국제만화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3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작품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전화(☎032-310-3050, 310-30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