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9ㆍ6월 27일~7월 7일, 집행위원장 신철ㆍ조직위원장 정지영)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5일과 6일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 삼정동 소재)에서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 관람이다.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은 BIFAN 관객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축제로, 실력과 재능으로 중무장한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5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 ‘크라잉넛’이, 7월 6일에는 월드뮤직 밴드 ‘하림과 블루카멜’이 각각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오른다.

이외에도 퓨전재즈 장르의 밴드 ‘바스커션’, 힙합 장르의 ‘G2’, ‘Flfakko’, ‘Owell mood’, 컨트리 장르의 ‘컨트리공방’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7월 5일과 6일 이틀간 낮 12시 15분, 오후 2시, 오후 3시 15분, 오후 4시, 오후 5시, 오후 6시 15분, 오후 7시, 오후 8시에 열린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관객들은 푸드트럭을 비롯한 식음료 부스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제23회 BIFAN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은 관객친화형 페스티벌로, 음악팬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랑ㆍ환상ㆍ모험’을 주제로 올해는 특화 주제 ‘SF’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19)는 6월 27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상영관은 부천시청 어울마당,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영화상영관, CGV부천, CGV소풍 등 5개 상영관 15개관이다.

49개국 288편 상영작 중 월드 프리미어 66편(장편 22편ㆍ단편 4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3편(장편 27편ㆍ단편 16편), 아시아 프리미어 82편(장편 50편ㆍ단편 32편) 등이다.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BIFAN 공식 홈페이지(www.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