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지난 2017년 제1회 단편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진 감독의 ‘빛’이 제15회 인디애니페스트 초록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빛’은 각각의 빛의 색감을 활용한 청소년기의 다양성을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2편의 선정 작품에 뽑혀 최우수 상금 1천만원을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BIAF2018 한국 단편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했다

이와 관련, BIAF2019(10월 18~22일)에서도 제2회 단편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사업의 5개 선정작 중 3개의 작품을 국제경쟁 단편 및 한국 단편 부문에 ‘용 없는 마을’, 국제경쟁 학생 부문에 ‘MOM’과 ‘SWITCH’ 등 3개 작품이 월드 프리미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ㆍ10월 18~22일)은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38개국 165편의 다양한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ㆍ바로 가기 클릭).